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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마케터 2024. 1. 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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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보일(Robert Boyle, 1627년 1월 25일 ~ 1691년 12월 30일)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잉글랜드의 자연철학자, 화학자, 물리학자이다.

보일의 연구와 철학은 연금술적 전통에서 출발하였으나 근대 화학의 기초를 세웠다고 평가된다.

보일은 1627년 아일랜드의 리즈모어에서 제1대 코크 백작 리처드 보일과 캐서린 펜튼 보일의 아들로 태어났다.

8살에 그의 어머니가 사망하자 보일은 아버지의 친구 헨리 워튼이 감독관으로 있던 잉글랜드의 이튼 칼리지로 보내졌다.

1644년 보일은 과학에 대한 강한 흥미를 지닌 채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이 시기에 보일은 그의 과학적 재능을 펼치기 시작하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왕립학회의 전신으로 "신철학"을 주도하고 있던 "보이지 않는 대학교"의 주요 연구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보일은 1654년부터 런던에 거주하였다.

1657년 보일은 오토 폰 게리케의 공기 펌프에 대한 책을 읽고 로버트 후크의 도움을 받아 보다 향상된 공기 펌프를 고안하였다.

보일의 공기 펌프는 1659년 제작되었으며 "보일 기계" 또는 "기체 엔진"이라 불렸다.

보일은 이 논문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기체의 법칙을 서술하였다.

스콜라 학파의 자연 철학을 배척하고 실험적 사실을 중시하여,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근대 화학의 기초를 이루었다.

1662년, 온도가 같으면 기체의 체적은 압력에 반비례한다는 '보일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보일의 법칙

보일은 기체 실험 결과 "기체의 양과 온도가 일정하면, 압력(P)과 부피(V)는 서로 반비례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보일은 프랑스의 염색공들이 식물의 즙을 이용하여, 염료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산이 식물의 즙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그 결과, 보라색 식물 즙에 산을 넣으면 빨간색으로 변하고, 염기를 넣으면 청록색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보일은 계속해서 지시약으로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식물들을 찾아냈는데, 그중 리트머스이끼에서 추출한 용액에 종이를 담갔다가, 말린 리트머스 시험지는 산과 염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오늘날까지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