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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맥스마케터 2023. 11. 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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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제 목: [단독] 농업인 아닌데 농지 구입…장미란 차관 "제 불찰"

줄거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농지법을 위반한 걸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현행법상, 농사짓는 사람만 매입할 수 있는 농지를 장미란 차관이 선수 시절에 사들였던 겁니다.

장미란 차관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이곳 1천225제곱미터 크기의 농지를 9천200여만 원에 지난 2007년 3월 매입했습니다.

해당 필지에 누군가 매년 농사는 지었지만, 주민들은 장 차관의 모습은 본 적 없다고 말합니다.

[장미란 차관 소유 농지 경작인 : 전 누구 땅인지 모르니까.

지난 2015년 이곳에 도로가 개설되면서 장 차관의 땅 일부가 강원도에 수용되기도 했습니다.

맹지였는데, 동계올림픽이 확정이 되고 그다음에 도로가 신설이 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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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SNS 생중계로 피해자 공개…공사장 전에도 폭행 촬영

줄거리: 초등생과 중학생 30여 명이 또래 학생 2명을 마구 때렸다는 소식, 어제(31일) 전해드렸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SNS에 폭행 영상을 올리고 피해자들의 이름과 학교를 공개하기까지 했는데, 비슷한 일을 당한 학생이 더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서 집단 폭행 사실을 떠벌렸고, 불특정 다수가 보는 '라이브 중계'에서는 피해를 당한 A 양의 이름과 학교 등 신상 정보까지 유출시켰습니다.

공사장 집단폭행 2주 전인 지난달 7일, 천안의 한 골목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TJB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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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980원 알뜰폰까지 나왔는데…부담스러운 5G 요금제는?

줄거리: 요즘 스마트폰 요금제가 비싼 게 많다 보니까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통신비 부담이 크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달 980원에 4개월 동안 통화와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요금도 월 2만 원 미만입니다.

통신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획 상품입니다.

통신비 부담이 커진 건 통신사들이 5G 단말기는 5G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게 했고, 소비자들이 어쩔 수 없이 비싼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요금 구간을 설정한 영향이 컸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가계 통신비 절감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중저가 단말기와 중고폰 활성화 등 부쩍 비싸진 단말기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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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배드민턴 국대 출신 유연성, 성폭행 미수로 입건

줄거리: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인 유연성 씨가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배드민턴 코치인 유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경찰은 A 씨가 귀국 후 고소하자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달 23일 유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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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5천만 원 쏟자 "아들 막아달라"…발 못 빼는 도박사이트 (풀영상)

줄거리: 청소년 도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도박 경험이 있고, 불법 온라인 도박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학생이 19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연속보도를 통해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실태와 그 대안을 짚어보려 합니다.

오늘(1일) 그 첫 순서로 박서경 기자가 도박에 중독됐던 학생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중1 때부터 3년 동안 불법 온라인 도박에 쓴 돈이 5천만 원이 넘습니다.

[A 씨/도박 중독 경험 학생 아버지 : 사다리 게임·달팽이 막 이런 것들이 우리가 인터넷상에서 할 수 있는 게임, 굉장히 충격이었죠.

아들의 도박을 멈추기 위해 A 씨는 경찰 신고는 물론 불법 사이트 운영자에게 직접 연락해 접속을 막아 달라고까지 사정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 영상편집 : 박기덕, CG : 손승필)

한 학생이 다른 친구를 끌어오면 수수료를 주는 이런 다단계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고도 하는데, 이 내용은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불법 도박사이트 관계자 : 무료 머니 1만 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A 씨/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 어린 친구들의 이용자 수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박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이른바 '모집책'에게 추천인 코드를 주고, 가입하는 사람들이 이 코드를 입력하면 모집책에게 도박 머니를 주는 방식입니다.

[A 씨/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 어린 친구들이 또 추천을 해주는 그런 속도가 굉장히 빨라요.

한 학생이 200명을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모집책이 친구를 이른바 '새끼 모집책'으로 두는 다단계 방식도 이용됩니다.

[A 씨/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 내가 10%를 받았잖아요.

이런 식으로 도박에 발을 한번 디디면 쉽게 발을 빼지 못하도록 각종 수단을 동원합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김준희, VJ : 노재민, CG : 최하늘, 화면제공 : 도박없는학교)

이 내용 취재한 박서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는 과정은?

[박서경 기자 : 청소년들이 공짜로 만화나 영화를 보기 위해서 불법 웹툰이나 불법 OTT 사이트, 이런 거 많이 보는데요, 여기 광고 대다수가 불법 도박 사이트들입니다.

별도 인증은 없고, 계좌번호만 있으면 5분 안에 누구나 도박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도 규칙이 복잡한 카드 게임 같은 것들이 아니라 사다리 타기, 홀짝 같은 단순한 게임 위주인데요, 그래서 학생들이 집에서 도박을 하다가 걸려도 학부모들이 도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은 겁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절도나 성매매 같은 범죄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더 취재한 내용은 내일(2일) 계속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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