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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맥스마케터 2024. 4. 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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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제 목: [단독] 사고 전기차 수습하던 견인기사 감전‥"보호장비 없이 접근 위험"

줄거리: MBC뉴스

사고가 난 전기차를 수습하던 견인차량 기사가 운전석에 앉았다가 감전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기차로 인해 감전이 된 사고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부분이 부서진 흰색 SUV 한 대가 인도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출입통제선이 처져 있고, '감전위험'이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

견인기사는 사고 전기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였습니다.

견인기사는 전기에 감전됐다고 119로 신고했고,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에는 전기차 감전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자체 매뉴얼도 있습니다.

지난 2020년 발간된 이 매뉴얼에는 고전압 배터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전압 차단 절차와 방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MBC뉴스 류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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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초접전' 경기 분당‥'정권 심판·대통령 참모' 대신 "지역 현안" 강조

줄거리: MBC뉴스

막판 선거운동이 치열한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원조 친노'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수차례 대권주자를 지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대표적 친이재명계인 김병욱 후보와 윤석열 정부 핵심 참모를 지낸 김은혜 후보가 대결합니다.

분당갑에서는 '원조 친노' 이광재 후보와 보수 대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맞붙습니다.

분당을에서는 친이재명계 '7인회' 출신 김병욱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김은혜 후보가 격돌합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분당 갑과 을이 나뉩니다.

양쪽 모두 소득수준이 높고 강남과 표심이 연동돼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동시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된 '정권심판론'의 영향 또한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렇다 보니, 격전지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초접전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교육과, 그다음에 이제 여기가 1기 신도시다 보니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김건희 여사 논란 등 여권에 부정적인 이슈들보다는, 실력과 성과를 부각하면서 후보 개인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 분당 갑 후보]

"국가를 경영해 본 행정력, 그다음에 여야를 같이 움직여서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정치력‥"

[안철수/국민의힘 분당 갑 후보]

[안철수/국민의힘 분당 갑 후보]

[김은혜/국민의힘 분당 을 후보]

[김은혜/국민의힘 분당 을 후보]

MBC뉴스 손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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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단독] 이웃 70대 여성에 흉기 휘두른 뒤 야산으로 도주한 남성 검거

줄거리: 경기 고양경찰서는 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오늘 밤 9시쯤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에 살던 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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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의협 "정부, 행동으로 보여달라" "대통령-전공의 만남 의미 있었다"

줄거리: 의협 "정부, 행동으로 보여달라" "대통령-전공의 만남 의미 있었다"

MBC뉴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연 의사협회 비대위는 의료계 내부에 분열과 갈등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도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는데요.

"정부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한덕수 총리의 언급에 대해서는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4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전공의 대표의 만남.

3시간의 회의를 끝낸 의사협회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 것으로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평했습니다.

만남 직후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는 없다"던 박단 전공의 대표의 언급과도, "내부의 적이 나를 힘들게 한다"던 임현택 의협 회장의 언급과도 조금은 다른 평가입니다.

일부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박단 전공의 대표 탄핵 움직임이 일면서 파열음이 생기는 가운데 봉합에 나선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며 의료개혁특위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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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한동훈, 충청권 공략‥중진 3인방은 반성과 읍소로 지지 호소

줄거리: MBC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부동층이 많아 선거 때마다 표심이 요동쳐 온 충청권을 찾아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 공약을 강조하며 진짜 충청 시대를 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당내 핵심 중진 후보들은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반성한다면서 읍소에 나섰습니다.

충청권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공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충청이 멋지게 발전할 겁니다.

진짜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다시 태어나게 될 겁니다."

민주당 후보와 접전이 이어지고 있는 충남 보령·서천과 당진, 충북 청주 등 격전지 유세를 통해 우세를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경쟁 후보와 야권 지도부를 범죄자들로 몰아세우며 야권심판론을 밀어붙였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충남 서천)]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충남 서천)]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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