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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맥스마케터 2024. 4. 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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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제 목: “루테인·지아잔틴, 안과의사는 안 먹어요” [건강+]

줄거리: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교수

황반변성 진행 예방 위해 개발된 성분

가격도 비싸 장기간 꾸준한 복용 부담

이런 황반변성의 진행을 예방하고자 개발된 약물이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의 눈영양제입니다.

그러나 중기 이후 황반변성 환자를 제외하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복용한다고 황반변성이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눈 영양제’라고 하면 루테인, 지아잔틴은 공식처럼 나온다.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 교수는 지난 1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루테인, 지아잔틴 성분의 눈영양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만큼 예방 효과를 기대하면 안 된다.

황반부 세포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며, 시각 세포로서 기능하는 데 매우 필수적인 요소지만 나이가 들면서 루테인·지아잔틴의 밀도가 점차 감소한다.

최근 세계일보와 만난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 교수는 “루테인, 지아잔틴은 황반변성의 진행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눈영양제로 황반변성 소견이 없다면 복용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흡연, 비만, 과도한 음주, 고혈압·당뇨 등 위험 요인 기피 등 생활습관 개선도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세부 과제 중 하나가 황반변성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경구약의 조합을 찾는 것이었다.

이 AREDS 연구에서 적용된 성분 조합대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루테인, 지아잔틴 약품 명칭에 ‘○○○ 아레즈’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다.

AREDS1 연구에서는 비타민C(500㎎), 비타민E(400IU), 베타 카로틴(15㎎), 아연(80㎎), 구리(2㎎) 등의 성분이 포함된 약물 조합을, AREDS2 연구에서는 흡연자의 폐암 발병 위험성 때문에 베타 카로틴이 제외되고, 비타민C, 비타민E, 구리, 아연 외에 루테인(10㎎)과 지아잔틴(2㎎)이 추가됐다.

AREDS2 조합은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진행을 현저하게 감소시키지 못했다.

다만 추가적인 통계 분석에서 후기 황반변성의 진행 위험도를 10% 정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일부에서 위험도를 낮춘다는 결과는 보여줬기에 AREDS2 조합에 따른 영양제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황반변성의 진행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눈영양제다.

또 황반변성 소견이 없다면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이론적으로 망막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대규모 연구에서 어느 정도 질병의 진행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는 증명됐고, 장기간 복용했을 때 아직 별다른 약물 합병증이 보고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시력에 대한 불안감이 큰 환자들은 눈영양제로 복용해도 좋다.”

“초기 황반변성 단계 환자는 5년 내 다음 단계 진행 위험이 낮고, 10년 내 진행 위험도가 15% 정도로 높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초기 황반변성 환자에게는 루테인, 지아잔틴 눈영양제의 복용이 필수적이지 않다.

그러나 한쪽 눈이라도 중기 소견을 보이는 환자부터는 루테인, 지아잔틴 눈영양제 복용이 필요하다.

후기까지 진행한 경우에는 루테인, 지아잔틴뿐 아니라 망막 아래에 맥락막 신생혈관 증식이 동반된 경우 안구내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주입술도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망막에 쌓이는 드루젠(drusen)이라는 침착물을 포함한 망막 검사 소견을 기준으로 한다.

“나는 루테인, 지아잔틴 성분 눈영양제를 복용하지 않는다.

눈 영양제를 먹는다고 당장 시력이 호전되거나 황반변성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망막에 드루젠이 늘어나고 황반변성이 진행하면 복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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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나홀로 대권놀이” 홍준표, 연일 한동훈 저격 왜?

줄거리: 이번 선거 참패 책임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돌리면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차기 대선 경쟁을 염두에 두고 ‘잠재적 경쟁자’를 견제하려한다는 해석에 대해 홍 시장은 “어처구니 없는 망발”이라면서 “생각 좀 하고 살자”고 반박했다.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때 홍 시장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당시 후보를 이겼지만 당원 조사에서는 패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왼쪽),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홍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선거는 당이 주도해 치른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 번도 치뤄본 일 없는 사람들이 주도해 그 막중한 총선을 치른 것”이라며 “전략도 없고 메세지도 없고 오로지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홀로 대권놀이나 한 거다”라고 한 전 위원장을 직격했다.

홍 시장은 “나는 문재인정권때 야당 대표 하면서 우리측 인사들 수백명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조사받고 자살하고 구속되는 망나니 칼춤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지켜본 일이 있다.

이어 홍 시장은 “총 한 번 쏴본 일 없는 병사를 전쟁터의 사령관으로 임명한 것”이라며 “그런 전쟁을 이길 수 있다고 본 사람들이 바보”라고 말했다.

전날에도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108석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놓은 것” 이라며 “니탓, 내탓 하지 말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비판하고 있다.

홍 시장은 총선 패배 이후 3일 내내 한 위원장을 겨냥한 비판의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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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서울시에 “푸바오 다시 데려와 줘” 민원… “혈세 낭비” 반박도

줄거리: 이달 초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판다 ‘푸바오’를 유료 임대로 다시 데려와 달라는 공개 민원이 서울시에 접수돼 눈길을 끈다.

푸바오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동조하는 의견이 상당수지만, ‘혈세 낭비’를 해선 안 된다는 반론도 거세다.

14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시민제안 게시판을 보면 지난 8일부터 푸바오 관련 제안이 여럿 올라와 있다.

시민 김모씨는 8일 올린 ‘중국 반환된 판다 푸바오 서울대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게 배려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에서 푸바오를 유료 임대해 서울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배려 부탁한다”며 “임대비는 서울시민 성금과 서울시 예산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시민 이모씨는 전날 글을 올려 “푸바오는 짝짓기, 넓은 환경 등을 누릴 동물권이 있으므로 한국으로 다시 데려와 전시하는 것은 동물 학대”라며 “매년 억 단위 임대료와 관리비를 혈세로 감당하라는 청원은 비합리적”이라고 꼬집었다.

조모씨는 같은 날 게시한 ‘푸바오를 혈세로 데려오라는 사람들을 중국으로 추방해주세요’라는 제안 글에서 “혈세 낭비하지 말고 그들(푸바오를 데려오자는 사람들)을 중국으로 추방시키면 될 것 같다”며 “공산당 첩자인 것 같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20일 태어났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지낸 푸바오는 특히 코로나19 시기 귀여운 몸짓 등이 온라인 공간에서 화제가 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짝짓기를 하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국제 협약에 따라 푸바오는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로 갔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 푸바오를 돌보았던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크게 걱정해야 할 행동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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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NYT "네타냐후, 바이든과 통화…이란 보복 계획 철회"

줄거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 이후 자국에 공습을 강행한 이란을 향한 보복 공격을 철회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3년 10월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는 모습.

하지만 전날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통화 후 보복 공격 안건을 철회했다.

이스라엘 관료들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 경미한 피해를 받았다는 것도 보복 공격을 취소한 이유 중 하나라고 NYT에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 후 낸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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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서울 인접도시 의석 野가 싹쓸이… 추진 동력 잃은 ‘메가 서울’

줄거리: 서울 편입 의사를 밝힌 경기지역 인접 지방자치단체들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리하면서 여당이 수도권 공략을 위해 내건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

이른바 ‘메가시티 서울’ 논의에 처음 불이 붙은 지난해 11월3일 경기 김포시의 한 거리에 서울과 김포시청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설치돼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총선 이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통해 서울 편입 의사를 밝힌 경기 지자체는 김포시와 구리시, 고양시, 과천시 등이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 결과 김포시 갑·을, 고양시 갑·을·병·정, 구리시, 의왕시·과천시 지역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되면서 한껏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급랭하는 모양새다.

한 예로 지난해 서울 편입을 처음으로 언급하며 논의에 불을 지핀 국민의힘 홍철호 김포을 후보와 주요 공약으로 내건 같은 당 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무늬만 서울’은 안 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발표한 민주당 박상혁 김포을·김주영 김포갑 후보에게 각각 패했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메가 서울 주장은 ‘봄(목련)’보다도 먼저 사라졌다”며 “내용과 형식 측면에서 가장 나쁜 선거 공약으로 기록될 것이다.

김포시와 구리시 등은 총선 결과와 관계 없이 서울 편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시 역시 공동연구반을 통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편입 관련) 협의를 요청해오는 지자체들과는 적극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국민의힘이 꺼내든 메가 서울 구상은 소위 ‘서울공화국’으로의 집중을 심화한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 좋은 정책으로 보기 어렵고, 국민들도 그런 점에서 동의하지 않은 것”이라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와 같은 지방 차원의 논의는 (메가 서울과는) 성격이 크게 다른 만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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