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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맥스마케터 2024. 5. 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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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제 목: 김호중 소속사 재무제표 보니…공연 강행 이유 있었다

줄거리: 김호중 씨의 구속 이후 김 씨 소속사는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는 등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김 씨는 각종 의혹과 논란에도 예정했던 공연들을 강행해 왔는데, 저희가 소속사 재무제표를 살펴봤더니 공연을 계속하지 않으면 빚더미에 앉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18일과 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김호중 씨 공연장입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소속사 측은 구속 심사가 열렸던 24일에도 공연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소속사 재무제표를 분석해 봤습니다.

소속사는 오늘(27일) "임직원은 모두 퇴사하고 대표이사는 변경한 뒤 소속 아티스트는 계약을 종료할 계획"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 폐업 수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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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사반 사건] '법적 유부남'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렸다

줄거리: 축구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차두리 씨가 내연 문제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법적 혼인상태인 차씨는 복수의 여성과 동시 교제하다 이들 중 한 명과 갈등을 겪었고, 결국 법적 다툼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27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차씨는 최근 여성 A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자신을 차두리와 교제 중인 여성이라고 밝힌 또 다른 여성 B씨 역시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차씨 측은 '배우자와 13년째 별거 중'이며 '복수의 여성과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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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저절로 자랐다"?…도심에도 섬마을에도 '양귀비' 극성

줄거리: 도심에서, 섬마을에서 마약성 양귀비를 집에서 몰래 키운 사람들이 붙잡혔습니다.

단속반이 들이닥치자 바람에 씨가 날아와 알아서 자란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담장 안 화단과 화분에 빨간 꽃이 피어 있습니다.

단속반이 들이닥치자, 60대 집주인은 저절로 자랐다고 말합니다.

인근 도심 주택가 담벼락에도 분홍빛 양귀비가 피었습니다.

[단속경찰관 : 그냥 주택가를 지나가다가 양귀비가 많이 자라서 담 넘어 몇 송이가 보이더라고요.]

최근 한 달 사이 경남 창원시 주택가에서 양귀비를 키우던 4명이 붙잡혔습니다.

[조현래/통영해경 형사계장 : 대부분 적발되면 '바람에 날려 와서 자기도 모르게 자라고 있다.']

한때는 민간요법 때문이라는 변명이 통했지만 이제 단 1주라도 키우다 붙잡히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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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단도직입] 조국 "대통령 탄핵 요건, 앞으로의 수사로 충족될 것…임계점 향해 가고 있다"

줄거리: 예고해 드린 대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나와 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감사합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저는 두 가지 점에서 아주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첫째는 광장에 모이신 시민들의 열기 그리고 시민들이 하시는 말씀에 느껴지는 분노 그런 것이 비슷하다고 느꼈고요.

두 번째는 8년 전과 비슷한 구조적으로 보게 되면 여당 빼고 다른 야6당, 야7당이 다 모여서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지난 8년과 비슷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야권에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탄핵이라는 용어가 조금 더 많이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탄핵소추 사유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구체적으로 헌법에 혹은 법률에 무엇을 위배했다고 봐야 됩니까?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나라 법 제도상 보게 되면 대통령의 무능, 무책임, 무도함 이것으로는 탄핵이 안 됩니다.

그럼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떤 불법이 있는지를 확인을 해야 되는데 우리 헌법재판 불법은 형법상 불법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또 넓은 개념으로 어려운 개념으로 행상책임이라고 하죠.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물론이죠.

그리고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이라는 게 따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항이 하나 있고 세 번째는 우리나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법을 보게 되면 법률을 위반하여 자기의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 네 번째는 형법상 직권남용이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자기 또는 측근에 대한 수사를 방해했다거나 이런 경우 형법상 범죄도 됩니다.

그리고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나라 헌법상 탄핵이 되려면 형법상 범죄만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외 넓은 의미에서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그런 행태를 보인다면 탄핵 사유가 되는데 지금 물론 현재 공수처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런데 특검법은 거부권을 행사했지 않습니까?

만약에 22대 국회에서 새롭게 특검법이 제정되어서 지금 특히 채 상병 특검 관련해서 공수처 그리고 이어서 특검이 발동되어서 증거가 더 수집된다면 지금 현재로는 탄핵 사유와 관련해서 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증거가 지금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고 보이고 어느 시점에는 그 헌법이 요구하고 있는 대통령 탄핵 사유의 요건을 충족할 날이 온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일 국회가 본회의가 열린다면 그리고 부결된다면 22대 국회에서 그런 증거들이 보강이 된다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실 계획이십니까?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전제조건은 아직까지 제가 말씀드렸지만 증거가 완벽히 갖춰진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공수처 수사 그리고 특검의 수사를 통해서 탄핵소추를 위한 증거가 확인되어나가면 탄핵소추를 하는 것은 국회의 의무죠.

그렇지만 임계점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심각한 대화를 공개석상에서 나눌 수는 없고요.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물론이고요.

그런데 공수처가 지금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국민의힘에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윤석열 대통령과 또 국민의힘은 오랫동안 공수처를 반대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공수처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왜 특별검사 제도를 원하냐.

현행법상 지금 만들어진 그 현행법상 보게 되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채 상병 특검 관련해서는 공수처가 기소권이 없습니다.

수사권만 있습니다.

현행 공수처법을 따르게 되면 판사, 검사, 고위 경찰에 대해서는 기소권을 갖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사권만 있기 때문에 공수처가 아무리 수사를 잘해도.]

검찰로 넘어간다는 거죠?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그렇죠.

검찰로 넘어가고 현재의 검찰은 어떤 검찰이냐.

그래서 이른바 찐윤 중에 찐윤이라고 하는 분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되셨는데 공수처가 수사를 잘해서 넘긴다고 할지라도 서울중앙지검이 어떻게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못 채울 확률.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퍼센트로 말한다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지금 몇 퍼센트라는 말을 하기보다는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점점점 쌓이고 있음을 새삼 확인하고 있고 저희는 한편으로는 탄핵의 증거가 쌓이는 것을 차례차례 기다리고 주시하고 있고 또한 동시에 지금 많은 분들이 개헌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헌이란 방식도 또한 고려하고 있다.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한 이야기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4년 중임제가 되면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늘려주는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을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완전히 오해고요.

그건 공수처, 특검 그리고 언론 등의 노력을 통해서.

그동안 독도 가셔서 말씀도 하셨고요.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전혀 변화가 없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또 기시다 총리 선거 운동을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하신 말씀을 제가 봤는데 네이버 지분 매각 요구를 한 것은 아니라고 이해한다라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우리나라 정부가 일본 정부의 선택을 이해하고 옹호하고 변호하는 그런 얘기를 하느냐.

독도 성명에서 여러 가지를 짚으셨고 그리고 바른 말이다, 속 시원하다, 이런 반응도 분명 있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저는 대한민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정치인이 우리나라 땅을 방문하는 것이 외교적으로 무슨 걸림돌이 되는지 이해가 안 되고 그런 걸림돌이 된다고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가 생각한다면 그런 정부는 해산을 해야죠.]

한동훈 특검법이 어떻게 될 것이냐 관심이 많으실 텐데.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지금 발의는 5월 30일 날 당일에.]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첫날에 박은정 당선자가 접수를 할 것이고요.

법안은 내용은 이제 한동훈 전 장관이 검사 그리고 장관 재직 시 있었던 각종 비리 의혹 그리고 한 장관의 자녀의 논문 대필 또 2만 시간 봉사활동 의혹 등에 대해서 이제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고요.

주요 혐의는 다섯 가지인데 아까 한동훈 따님의 논문 대필, 에세이 말씀을 드렸으니까 좀 공적인 얘기를 두 가지 말씀드리자면 고발사주 의혹 사건 있지 않았습니까?

두 번째 윤석열 전 총장의 징계 소송 관련해서 당시 정부, 즉 법무부가 이겼는데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장관이 법무부 장관이 되고 난 뒤에 승소한 대인에게 상을 주기는커녕 그 승소한 대리인 변호사를 바꿔치기합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저는 대법원 판결에서 최악의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6~17만의 당원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심력이 흩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저는 그렇지 않고 구심력은 유지되면서 새로운 도전 상황에서 당이 전체 노력을 통해서 극복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두 가지를 제일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다음에 우리나라 기업 실적, 무역 수지 등이 너무 안 좋다라는 걱정을 하셨고 두 번째는 안보 위기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북한 문제도 전혀 관리되지 못한 상태라는 점을 걱정을 하셔서, 즉 경제와 안보 두 가지에 대한 걱정이 제일 많으셨고 그에 대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경각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힘을 합쳐라.

지금 윤석열 정부는 이 위기를 극복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 같다 이런 많은 개탄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저서를 다시 한 번 꺼내 읽어봤습니다.

성찰하는 진보 또 진보 집권 플랜,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등이 있었는데 진보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신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현실 정치에 들어와서 진보의 역할을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1차적으로는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는 일체 독재에 반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그 독재를 넘어선 정치적 민주주의가 확보되고 난 뒤의 문제가 있는데 우리나라가 1987년 헌법 체제 하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자유권은 보장되었지만 주거 문제, 양육 문제, 교육 문제, 의료 문제 등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 문제는 개개인이 각자도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 조금 어려운 말로는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야 되는 것.

그게 진보의 미래이고 또 저희 조국혁신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저는 대통령실.

내일 국회 본회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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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단독] 보고부터 회수까지 나흘…용산 국가안보실과 16번 통화한 김계환

줄거리: 'VIP 격노'를 언급하는 통화 녹취가 발견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JTBC가 집중 분석했습니다.

이종섭 당시 장관에게 채상병 사건을 보고한 날부터,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군검찰이 다시 가져온 날까지 총 나흘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군 관계자와 최소 124차례 통화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 사령관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채 상병 순직 사건을 보고한 지난해 7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군검찰이 회수해 온 8월 2일 밤 10시 40분까지 나흘간 국가안보실, 국방부, 해병대 관계자와 최소 124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임종득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과 3번,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과 4번, 김모 당시 안보실 행정관과 9번 등 안보실과 통화만 16번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임 전 비서관과는 이 전 장관에게 사건을 보고한 직후와,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이 김 사령관에게 'VIP 격노'를 들었다고 주장하는 그 바로 전 시간에도 통화했습니다.

임 전 차장은 박 전 단장이 사건을 경찰로 넘긴 직후부터 김 사령관과 3번 통화했습니다.

결정적 순간에 안보실과 통화가 이뤄진 건 물론이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이 이 전 장관에게 보고된 직후부터 사건을 회수해 올 때까지 안보실이 모든 상황을 챙겼던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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