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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맥스마케터 2024. 8. 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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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제 목: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자택 압수수색

줄거리: 전주지검 형사3부는 30일 문다혜씨의 서울 소재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영장 집행 과정에서 당사자의 참여권을 철저히 보장했고, 변호인의 참여하에 압수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며 ”아울러 집행 대상자가 여성인 점 등을 고려해 여성 검사와 수사관이 면담과 집행을 실시하는 등 적법한 절차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와 배려를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된 이후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취업한 것과 관련된 의혹이다.

검찰은 그보다 앞서 2017년 말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 전 의원이 그 대가로 항공업계 근무 경험이 없던 서씨를 타이이스타젯의 전무로 영입하고 가족의 태국 이주를 도운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와 문다혜씨 부부 사이의 돈 거래 흐름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다혜씨는 서울 구기동과 양평동에서 각각 빌라와 다세대 주택 건물을 매입했다가 팔았는데, 검찰은 이 매매대금의 출처가 문 전 대통령 등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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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애니멀리포트] 수컷 모기, 암컷 날갯소리 들으면 눈이 확 뜨인다

줄거리: 이 소리를 들으면 사람들은 모기를 잡을 도구를 찾지만, 수컷 모기는 더 나은 시력으로 암컷 모기를 찾아다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워싱턴대 연구진이 수컷 아노펠레스 콜루지이(Anopheles coluzzii) 모기가 암컷 모기 특유의 날갯짓 소리를 들으면 시각이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밝혀 31일 공개했다.

모기에게 특정 소리를 들려주면서 주변 모니터에 점을 띄워 시각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본 것이다.

실험 결과, 수컷 모기는 들리는 소리에 따라 주변 대상에 다르게 반응했다.

암컷의 날갯짓 주파수인 450㎐(헤르츠, 주파수의 단위)의 소리를 들었을 때는 모니터의 점 쪽으로 선회했다.

반면 수컷의 날갯짓 주파수에 가까운 700㎐의 소리에는 시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모니터 점들이 모기 몸길이의 3배 이상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면 암컷 모기의 날갯짓 소리가 들려도 반응하지 않았다.

수컷 모기가 가까운 개체를 시각으로 감지해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를 이끈 제프리 리펠 워싱턴대 교수는 “수컷 모기가 암컷의 날갯짓 소리를 들으면 시각적 반응이 급격히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며 “모기가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물체를 구분하는 능력은 인간보다 약 1000배 낮은 정도로, 많은 기능을 하기보다는 다른 물체를 피할 때 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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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줄거리: 가맹점주와 갈등을 빚으며 상장 예비심사까지 연기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본격화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말 예심을 신청한 더본코리아의 심사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중 하나인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지난 6월 24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더본코리아를 신고했다.

이에 따라 당시 일각에서는 공정위 조사로 더본코리아의 기업공개(IPO)가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그러나 더본코리아가 해당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하면서 상장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본코리아 측은 “이번 상장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유통 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확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백종원 더본코리아, ‘비교기업’ 교촌치킨 주가 급등에 함박웃음… 4000억 몸값 상장 순항)

한편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1994년 1월 설립한 회사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에도 한 차례 상장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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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우크라이나, 몽골 정부에 “다음달 푸틴 체포해달라”

줄거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몽골을 방문하기로 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몽골 정부에 푸틴 대통령을 체포해줄 것을 요청했다.

3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이 전범이라는 사실을 몽골 정부가 알고 있길 바란다”며 “구속력 있는 국제 체포영장을 집행해 푸틴을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ICC)로 보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다음달 3일 몽골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일본 군국주의자들에 대한 소련군과 몽골군의 공동 승리 85주년을 기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영장 발부 이후 ICC 회원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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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한동훈 “갈등 프레임은 본질 가려…국민 건강 위험한지, 대안은 뭔지 말해야 ”

줄거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 개혁으로 불거진 당정 갈등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여권 일각의 여론에 대해 “본질을 피해가지 말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3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갈등’ 프레임은 본질을 가리려는 시도”라며 “여의도식 갈등 프레임 유포와 저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본질을 피해가지 말라”고 썼다.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당정 갈등이 아니라 한·정(한 대표와 정부)갈등”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한 대표는 ‘일각에서 당정 갈등이 아니라 한·정 갈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는 취재진 질문에 “일각이라고 하는 게 대통령실 일부 같은데, 익명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상황을 좋게 만들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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