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5대 뉴스 ▣

Article 1:

제 목: 대형 가스 송유관 폭발…불기둥 솟구쳐 주민 대피령

줄거리: 대형 가스 송유관 폭발…불기둥 솟구쳐 주민 대피령

KBS뉴스

미국 텍사스 남부 지역에서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대규모 송유관이 폭발했습니다.

불기둥이 이틀째 수십 미터 높이로 솟구치면서, 인근 주택가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집들이 나란히 서 있는 바로 옆 공터에서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불이 난 것은 현지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쯤, 미 텍사스 남부 휴스턴 인근에서 천연가스 수송을 위해 매설된 송유관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초대형 불기둥에서 불덩이들이 떨어져 주택들과 도로를 덮쳤고,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불이 난 휴스턴은 정유 공장과 송유관이 밀집한 곳으로 시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송유관 가스 공급을 차단했지만 이 지역에서만 12개 회사가 송유관을 가동하고 있어 추가 폭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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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펄펄 끓는 추석…곡성과 진주 38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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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정체 오후 3~4시 최대…귀성방향 비교적 원활

줄거리: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584만 대의 차량이 움직이겠으며, 특히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 대의 교통량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방향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귀경길 정체는 새벽 5~6시쯤부터 시작해 오후 3~4시 최대에 이를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이후 오늘 밤 11시는 넘어야 귀경 정체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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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전국 고속도로 귀경차량 정체…“부산→서울 5시간 40분”

줄거리: 전국 고속도로 귀경차량 정체…“부산→서울 5시간 40분”

추석 당일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는 수많은 귀경 차량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김민혁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CCTV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목포 방향과 비교했을 때, 서울 방향에는 많은 차량이 몰리며 서행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 11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40분, 대구에서 4시간 40분, 광주에서 4시간 50분, 대전에서 3시간 30분, 강릉에서 2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연휴 마지막 날인데, 정체가 또 이어질까요?

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역시 양방향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도 전국에서 584만 대의 교통량을 예상했으며, 특히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 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정체는 밤 11시에서 12시는 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등 하루 종일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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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사고 났다 하면 피해 큰 전동킥보드…치사율 4.3배↑

줄거리: 사고 났다 하면 피해 큰 전동킥보드…치사율 4.3배↑

KBS뉴스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유형을 분석해 보니, 3건 중 1건이 무면허 운전 중에 발생했고, 치사율은 다른 교통사고 보다 4배나 높았습니다.

면허가 없는 중학생이 킥보드를 몰고, 신호를 위반해 달리다 사고를 낸 겁니다.

이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해마다 늘어나 작년에만 2,300여 건 발생해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별도의 안전장치도 없어 한번 사고가 났다 하면 피해도 심각합니다.

한 연구원이 최근 6년간 발생한 5천여 건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분석했더니 전체 사고 중 34.7%가 무면허 운전자였습니다.

무면허 운전자 중 68%는 20살 미만, 여기에 지난해 안전모 착용률이 15%에 불과할 만큼, 둔감한 안전의식이 치명적 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운전자가 개인형 이동장치도 '차'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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