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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맥스마케터 2024. 9. 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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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제 목: "언론에다 대고 또 대통령 협박" 대통령실 '부글부글'

줄거리: "언론에다 대고 또 대통령 협박" 대통령실 '부글부글'

대통령실 출입하는 구승은 기자에게 좀 더 물어보겠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긴밀하게 조용하게 그러면 될 것 같은데 이상한 게 한동훈 대표가 독대하자고 요청했다는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고요.

또 대통령실은 독대에 대해서 극히 예민하게 거부감을 보이고, 그러니까 일을 해야 하는데 왜 이러는 겁니까?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한동훈 대표의 독대 요청이 언론을 통해 그것도 체코 순방기간에 처음 알려졌거든요.

대통령실은 이 점을 상당히 불쾌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독대라는 건 긴요하게 단둘이 할 이야기가 있을 때 하는 건데 언론에 대고 독대를 요청하는 게 이상하지 않냐고 밝혔습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도 MBC와의 통화에서 또다시 언론에다 대고 대통령을 협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 순방 성과가 묻혔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윤한 갈등 이야기만 나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이번에도 결국 갈등의 재확인 양상이죠.

한동훈 대표는 그동안 의정 갈등 해법 그리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두고 대통령실과 다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차별화를 꾀하려는 한동훈 대표의 계획이 실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도 전부터 독대 여부를 두고 여전히 갈등의 골을 노출한 셈이 됐습니다.

하지만 친한계 핵심 관계자는 MBC에 여당 대표와 대통령의 만남이 비밀 회동도 아니고 사전에 언론에 공개됐으니까 못 만난다는 건 무슨 논리냐며 수많은 현안을 풀기 위해 잠깐 이야기하자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운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결과를 못 내고 있다는 게 양쪽의 다 문제인 것 같은데 그런데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계속 한동훈 대표를 외면하기도 좀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당장 의료 갈등 해소가 시급하고 또 대통령 개인으로 봐도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야기가 계속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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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추격 피해 달아나다"‥30대 운전자 사망

줄거리: MBC뉴스

음주운전자 추격 영상을 찍는 유튜버를 피해 달아나던 30대 남성이, 도주 과정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음주 여부와, 유튜버가 이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추궁하며 쫓아오는 유튜버를 피해 달아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음주운전자를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하는 과정을 촬영하면서 인기를 끄는, 이른바 '음주운전 헌터'라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도 이 유튜버는 사고 차량이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쫓아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의 음주와 과속 여부, 그리고 이번 사고와 유튜버의 관련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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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단독] 추석 연휴에 숨진 30대‥병원 이송 '전화 뺑뺑이' 92번 돌려

줄거리: MBC뉴스

저희 취재진이 추석 연휴 때 부산에서 숨진 30대 여성에 대한 소방청 문건을 살펴봤더니, 92번이나 병원 이송 문의, 이른바 '전화 뺑뺑이'를 돌렸지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급대뿐만 아니라 구급상황관리센터까지 나서 치료할 병원을 찾아 연락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삼육병원, 고신대병원 등 10곳이 신경과 진료는 불가능하다며 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여성은 구급차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급한 대로 일단 6분 거리 해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심폐소생술과 약물투여로 의식이 일시적으로 돌아왔지만, 해동병원은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부족해 상급 병원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100KM가 넘게 떨어진 경상대 병원까지 연락했지만, 중환자가 과다하니, 권역 내에서 해결하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충남 천안에 있는 순천향대 병원까지 전화했지만, 검사결과 없이 환자를 수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치료할 병원을 찾아 이른바 '전화 뺑뺑이'를 돌린 게 92번입니다.

결국 여성은 3차례 더 심정지 상황을 겪으며 오전 6시 25분 사망했습니다.

"부산이라는 곳이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데 90여 곳이 넘는 병원을 알아봤다는 거지 않습니까?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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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동거여성 살해 뒤 베란다에 시멘트 암매장‥16년 만에 붙잡혀

줄거리: MBC뉴스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베란다에 암매장한 남성이, 범행 16년 만에 50대가 되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건물 누수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다,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 50대 남성은, 지난 2008년 경남 거제의 한 원룸 옥탑방에서 30대 여성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살해한 여성을 여행 가방에 넣은 뒤 자신이 살던 옥탑방 야외 베란다에 벽돌과 시멘트를 이용해 암매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결과 피의자는 범행 이후 8년여 동안 범행을 저지른 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범행은 지난달 30일 작업자가 건물 누수 공사를 위해 옥상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다가 시신이 담긴 가방을 발견하며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1년 숨진 여성의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당시 이 남성은 "싸우고 집을 나갔다"고 진술해 범죄 혐의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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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단독] LH 단지에도 '가짜 KS' 거울 바꿔치기‥전국 7천8백 가구 전면 교체

줄거리: MBC뉴스

MBC 취재 결과, 한국주택공사, LH가 짓는 인천·경기와 부산 등 전국의 공공주택에서도 이런 위조된 '가짜 KS 거울'이 무더기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는 7천 8백여 가구에 이미 설치된 이 가짜 거울을 전면 교체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의 동의를 얻은 뒤 욕실에 설치된 거울을 뜯어 뒷면을 살펴봤습니다.

원래 정식 KS 인증을 받은 거울은 뒷면에 KS마크와 제조사 정보가 일정 간격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이 단지에 거울을 납품한 업체는 당초 KS 인증 제품을 쓴다고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MBC 취재 결과, LH는 지난 4월 전국의 14개 단지에서 1차 표본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 가운데 11개 단지에서 'KS 미인증 거울'이 설치된 걸 확인했고, 이어 2020년 이후 거울이 납품된 108개 단지를 모조리 조사했습니다.

추가로 13개 단지에서 KS 인증 없는 거울을 적발했습니다.

['KS 미인증 거울' 시공사(음성변조)]

거울이 문제가 된 24개 단지 가운데 17곳의 욕실공사는 한 중견업체가 하도급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LH는 이들 단지의 시공사 21곳과 감리사 14곳에 대해 벌점 등 제재를 부과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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