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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본문
Article 1:
제 목: [일문일답] '놀랐다' 5번 되뇌인 한강…"오늘밤 아들과 차마시며 조용히 자축"
줄거리: "한국 문학과 함께 자라…삶의 의미 탐구한 선배 작가들의 노력과 힘이 내게 영감"
(서울=연합뉴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년 11월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한강 작가 모습.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0일(현지시간)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은 이날 노벨위원회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상 소식을 전화로 듣고 매우 놀랐다면서 "오늘밤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노벨위원회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수상 사실이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의 자택에서 아들과 저녁을 막 마친 시점에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인터뷰 동안 "놀랐다(surprised)"는 말을 다섯 번이나 반복한 그는 수상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책을 읽고 산책을 한 편안한 하루였다"고 회상했다.
'삶의 의미를 탐구한 선배 작가들의 노력과 힘'이 자신의 영감이었다고 밝힌 한강은 자신의 수상 소식이 한국의 독자들과 동료 작가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2024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사진은 지난 2023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 한글 작가대회'에서 강연 중인 작가.
2024.10.1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2024.10.1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 오늘 일을 하지 않았다.
내게 매우 편안한 하루였다.
-- 수상 소식에 아들의 반응은 어떤가.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해 얘기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 노벨 문학상 수상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 한국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데 이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 소식이 한국 문학 독자들과 내 친구 작가들에게도 좋은 일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들의 모든 노력과 힘이 나의 영감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 책을 인간이나 삶, 죽음에 관한 나의 질문들과 결부 지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 내 생각에 모든 작가들은 자신의 가장 최근 작품을 좋아한다.
따라서 나의 가장 최근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다'가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 책은 꽤 자전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채식주의자'가 있다.
그러나 나는 (최근작인) '작별하지 않는다'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
-- 국제 독자들에게는 '채식주의자'가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작품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그래서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오늘 밤 조용히 축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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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줄거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강(54)의 대표 소설 '채식주의자'는 2016년 영국의 대표적인 문학상 부커상 수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글과 영어 사이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세계 독자들을 한강의 작품으로 초대한 사람은 바로 영국인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37)다.
'채식주의자'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한강 '채식주의자'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2016년 6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 주최로 열린 '2016 한국문학 세계화 포럼'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어를 배운 지 3년 만에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만난다.
영국에서 이 소설의 매력을 가장 처음 알아본 스미스는 2016년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강은 인간의 가장 어둡고, 폭력적인 면을 완벽하게 절제된 문체로 표현해낸다"고 설명했다.
이후 스미스는 번역은 물론 출판사 접촉부터, 홍보까지 도맡았다.
영국인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이 때문인지 오히려 '채식주의자'의 번역은 원작의 섬세한 문체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소주를 '코리안 보드카', 만화를 '코리안 망가' 식으로 다른 문화에서 파생된 것으로 쓰는 데 반대한다"며 "한강의 '소년이 온다' 번역에도 '형'이나 '언니' 같은 단어를 그대로 썼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아시아·아프리카 문학에 특화한 비영리 목적의 출판사 '틸티드 악시스'(Tilted Axis)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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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한국의 한강"…K문학, 노벨 문학상 거머쥐다(종합2보)
줄거리: 한국 노벨상 수상은 김대중 前대통령 2000년 평화상 이후 두번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새 역사를 썼다.
아시아 여성이 123년 역사의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24년 만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생중계에서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원은 이어 "한강은 자기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지배에 정면으로 맞서며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면서 "그는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간의 연결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지니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부연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이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마쳤을 때 수상 연락을 받았으며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들과 막 저녁 식사를 마친 참이었다"고 밝혔다.
한강은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썼다.
아시아 국가 국적의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2012년 중국 작가 모옌 이후 12년 만이다.
한강은 앞서 연작 소설집 '채식주의자' 등으로 세계적으로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여온 동 세대 대표 작가다.
그는 '채식주의자'로 2016년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에서 영연방 이외 지역 작가에게 주는 국제 부문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한강은 국내외 유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국제적으로는 2016년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등 세 작품을 묶은 소설집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받았고, 2023년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로 메디치상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한강 작가의 책이 진열돼 있다.
앞서 시인 고은, 소설가 황석영 등 한국 작가들이 2000년대 중반부터 노벨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며 기대를 모아오다 올해 한강의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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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종합)
줄거리: 한국 노벨상 수상은 김대중 前대통령 2000년 평화상 이후 두번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원은 이어 "한강은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지배에 정면으로 맞서며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면서 "그는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자 간의 연결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지니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부연했다.
현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는 한강은 앞서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에서 영연방 이외 지역 작가에게 주는 인터내셔널 부문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한강 작가의 책이 진열돼 있다.
2024.10.10 dwise@yna.co.kr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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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北, 사흘만에 쓰레기 풍선 부양…경기북부·강원도 이동 가능성
줄거리: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한이 띄워 날린 대남 쓰레기 풍선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상공을 날고 있다.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8일에 이어 사흘만에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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