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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5대 뉴스 ▣

맥스마케터 2024. 12. 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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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

제 목: "한국 진짜 미쳤어" 극찬…해외서 불티나게 팔린 제품 [이슈+]

줄거리: 최근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32)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직접 한국 브랜드 뷰티템을 언급했다.

카디비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앨범 준비를 위해 최근 스튜디오 생활을 하며 피부 관리가 어려웠는데 '대박' 제품을 발견했다"며 국내 브랜드의 머드 마스크팩을 소개했다.

카디비는 한국 브랜드의 머드 마스크팩을 써본 후 "틱톡에서 보고 소개한다"며 "클렌저로 얼굴을 닦아준 뒤 머드팩을 해준다"고 말했다.

카디비가 직접 해당 팩을 얼굴에 바르고 기다리는 동안 춤을 추거나 머드팩 용기에 입을 맞추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을 보이자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2일 기준 틱톡에서 55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카디비가 해당 제품을 언급하자 국내 누리꾼들도 큰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네이버 데이터랩의 검색량 지수 분석치에 따르면 카디비가 영상을 올린 뒤 지난달 19일께 '카디비 머드팩' 관련 지수가 3으로 처음 집계됐고, 이후 27일에는 77, 28일에는 100을 기록했다.

현재 해외 틱톡에서는 한국의 주 식재료인 쌀을 이용한 마스크팩, 로션, 크림 등 기초 화장품도 인기몰이 중이다.

SNS에 '한국 쌀 스킨케어'(koreanriceskincare), '한국 쌀 마스크팩'(koreanricemask) 등으로 검색하면 유명 인플루언서부터 일반 SNS 이용자들까지 쌀을 쪄서 꿀과 섞어 마스크팩을 만든 모습, 쌀을 재료로 만들어진 화장품 등을 바르고 소개하는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하나증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미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량은 전년 대비 56%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교수는 "색조 화장품의 경우 피부톤이나 문화권별 선호 외모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피부결을 가꾸는 기초 화장품은 그런 부분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 기업 입장에서 진출이 용이하다"며 "특히 머드나 쌀과 같이 천연 재료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한국'을 떠올리면 따라오는 '우수한 제조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 K-뷰티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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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

제 목: "유니클로 불매하자" 가위로 싹둑…중국인들 뿔난 이유

줄거리: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측이 "중국의 신장 지역 면화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중국 내에서 '유니클로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앞서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BBC에 방송된 인터뷰에서 "(유니클로는) 미국이 인권 문제로 무역을 제한한 중국 서부 지방의 면화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장 지역의 면화는 세계 최고의 면화 중 하나"라며 "관련 기업이 정치적 압력과 간섭 등에서 벗어나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에 맞는 사업적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의 면화는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평가받았으나, 생산 과정에 현지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이 강제 동원된다는 의혹을 받으며 인권 침해 논란이 일어났다.

중국 정부는 이를 줄곧 부인해왔지만, 미국은 2022년부터 산장 지역의 상품 수입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이후 중국은 지난 9월 "미국 패션기업 PVH가 신장 면화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며 조사를 벌이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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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제 목: 등기부등본만 봤어도…4000억 챙긴 방시혁 눈치챌 수 있었다

줄거리: 이스톤PE 등기부등본만 봤어도

하이브 상장 때 손놓은 거래소

이스톤PE 임원이 하이브 임원

심사 담당자들은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지분 20% 안팎을 보유한 사모펀드(PEF)들과 이익을 공유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방 의장 측근이 세운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 등기부등본만 떼어봤어도 주주 간 계약의 실체가 드러났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하이브 사태로 상장 첫 관문인 거래소의 부실 심사가 도마에 올랐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2020년 하이브 심사 당시 이스톤 제1호 펀드와 이스톤-뉴메인 제2호 펀드의 주요 출자자 명단을 제출받아 검토했다.

증권사 기업공개(IPO) 담당자들은 이스톤PE 등기임원 이름만 유심히 봤어도 이상한 점을 눈치챌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김중동 당시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이승석 당시 하이브IPX 대표는 이스톤PE 등기임원을 지내다가 각각 사임하고 하이브에서 주요 임원으로 일했다.

심지어 심사 과정에서 김 CIO와 이 대표 등은 하이브 소속으로 거래소 실무 미팅에도 참여했다.

하이브 상장 심사에 구멍이 뚫린 것은 대어급 IPO 기업에 안이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IPO 전문가는 “대표 주관사들이 중요사항에 해당할 수 있는 계약을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이브 주관사들이 방 의장과 PEF 사이의 주주 간 계약을 거래소에 공개하지 않은 것도 체크리스트를 임의대로 해석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한 자본시장 전문 변호사는 “하이브 주관사가 주주 간 계약을 공개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 들 때 거래소에 문의하면 될 일을 왜 스스로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는지 의문”이라며 “관행적으로 주관사에 맡기고 거래소는 뒷짐만 지고 있으니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상장 보름여 후 거래소 조사 움직임이 있자 이스톤PE 등기임원 3명은 전원 사임하기도 했다.

하지만 거래소의 조사는 아무 소득 없이 흐지부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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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4:

제 목: 배우 박민재, 중국서 심정지로 사망…향년 32세

줄거리: 배우 박민재 /사진=빅타이틀 제공

배우 박민재가 사망했다.

이어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면서 "배우 박민재.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민재는 지난달 29일 중국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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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5:

제 목: "송강호 쌍커풀 수술했나봐"…달라진 얼굴 알고보니 '깜짝' [건강!톡]

줄거리: 송강호 소속사 측은 2일 달라진 눈에 대한 질문에 "쌍꺼풀 수술을 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상안검 수술과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을 들어 올려 또렷하고 환한 눈매로 변화하는 수술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상안검 수술은 눈알을 덮는 두 개의 눈꺼풀 가운데 위쪽의 처진 지방 일부를 제거하거나 재배치하여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

눈꺼풀이 처진 것을 교정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과 상안검 둘 중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쌍꺼풀 라인이 형성된다는 점은 같지만 둘은 확연하게 다른 수술이라고 볼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은 쌍꺼풀 라인 형성을 위주로 진행하는 수술이지만 상안검 수술은 라인만 형성하는 수술이 아닌 처진 눈꺼풀, 눈 뜨는 근육, 불필요한 조직을 해결하기 위해 하는 수술이다.

중년이 되면 눈 주위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 처지는 현상이 발생해 미용상의 측면에서나 기능적 불편함을 개선하러 상안검 수술받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상안검이완증은 나이가 들면서 남녀 모두에게 생길 수 있는 흔한 증상이며 성형수술을 받은 40대 이상 중년 남성의 90% 이상이 이 수술을 받았다고 전한다.

쌍꺼풀 수술과 비슷하게 절개하여 늘어진 피부를 제거해 주고 눈 뜨는 근육의 힘을 강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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